:::::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RE]:581번 승차거부를 신고합니다.

글 : 태양여객 (2013-09-02 13:41:22)

<인천시민>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오늘 어의없는 경우를 또 당했네요 . 한번씩 버스에 정말 실망합니다.
>어느때처럼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분정도가 지났을까요? 버스가 눈에 보여 탈려고 맘먹고 있던중 버스가 문을 열고 다가오길래 완전히 서면 탈려고 좀더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을 닫고 획 가버리네요.
>난 분명히 탈려고 했는데 버스기사 혼자 판단하고 휙 가버리네요.
>짜증이 나서 한정거장을 달려 그 버스를 올라탔습니다. 분명 봤을텐데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네요.가끔 뉴스보면 버스 기사들하고 승객하고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실감을 했습니다.
>지금 말싸움을 하면 다른 승객들이 피해볼테니 화난마음을 꾸역꾸역 참았습니다. 버스안에 있는 기사정보도 빼버렸는지 없네요 .
>그래서 기사이름도 모릅니다. 내가 아는건 2013년 8월 30일 2시 50분경
>근린공원을 지나간 581번 이라는점과 번호판이 인천71 바 7358 이라는거 밖에는 모르지만 꼭 잘못을 바로 잡도록 조취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벌점,벌금 아무나거 좋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행태를 부리지 않도록 시정 조취 바랍니다.
>한두명의 불량 기사들때문에 선량한 기사님들께 뭐라고 하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사람들을 조롱하며 그냥 가버리는 교만한 태도에 질렸습니다.
>버스는 사람들의 이동과 시간을 절약해주기위해 있는건데 승차거부로 인해 사람들의 시간을 뺏는거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안겨주는 이러한 형태 꼭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먼저 581번을 이용하시는 승객이 겪었을 불편을 생각하니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 저희 태양여객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런 민원이 접수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7358기사에 대해서는 시말서를 접수했으며 앞으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정 및 삭제 버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