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여객 37번 버스 송내고 승차 어린고객민원
글 : 강윤수  (2021-05-04 05:49:20)

신화여객 37번 버스
5월3일
오후 5시55분경
송내고등학교 승강장에서 탑승
어제 오후 저희 딸아이가 겪은 일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본인 직업에 대한 힘듦은 누구나 겪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사람을 대면하는 기사님 입장에서도 충분히 생각해봤습니다만 직업적인걸 떠나 어른으로서 이건 도무지 납득이 안되고 화가 나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아이가 버스를 잘못타서 엉뚱한 곳(송내고)에 하차후 또 잘못갈까봐 확인차 승차전 꼭 기사님께 향촌휴먼시아1단지 가냐고 여쭈고 타라고 제가 시켰습니다
근데 그 기사분... 이 여학생에게
화나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머??? 다시 되묻더니...
그딴건 모르겠고 성모병원쪽으로 간다며 짜증내며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너무 당황했지만 초행길이여서 성모병원쪽이 어딘지몰라 또다시 향촌1단지 가냐고 되물었답니다...
여기서 제가 화가 더 났습니다
기사분 왈... 일단 난 그런건 모르겠고 거기 써있으면 가겠지! 난 성모병원쪽을 가니까 알아서 타! 라고 짜증냈습니다
ㅎㅎㅎ 일단 난 그딴건...난 그런건 모르겠고...라뇨...
아이에게 쓰는 표현이... 어찌 저럽니까 차량네 녹취된거 있음 확인해보시라하겠습니다
어른이라는 사람이 노선 확인하는 어린 학생에게 그게 할말인가요? 만약 어른이 물었어도 저렇게까지 말했을까요?
그 분 성함이 알고 싶고 통화로 제가 되려 그분께 되묻고 싶네요
게다가 그 기사분 직업이 사람을 태우고 늘 가던길을 운행하시는분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아이에게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어린 여학생이 노선을 잘 몰라 확인차 물었을뿐인데...아이가 늘 가던 길이였다면 애초에 묻지도 않았겠죠
아이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버릇없이 여쭙지도 않았구요
기사님은 직업적인 스트레스를 어린 아이에게 그냥 화풀이를 하셨습니다
요즘 종종 메스컴을통해 이유없이 폭행당하는 기사님들의 기사를 볼때마다 저또한 속상한 사람중 하나였습니다만 어제 저희 아이는 그 기사분께 이유없이 언어폭행을 당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보다 약한 아이라고 함부로 대하신다면 메스컴에서 행패를 부리는 그런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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