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이나 번화가에서 버스에 내릴때 하차단말기가 하나밖에 없어서 고생입니다
글 : 20년차버스승객  (2020-09-11 19:03:06)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할때 마을버스타고 전철역에 가는데 내릴 때마다 하차단말기가 하나밖에 없어서 버스에 제때 못내려서 다음 갈아탈 차도 놓쳐서 많이 불편하네요.
게다가 중간 정류장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하차단말기에 매달려서 내리느라 정류장에서 멈춰있는 시간이 그만큼 밀려서(하차단말기 두 대 달린 차에 비해 정차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안 걸려도 될 신호에도 걸리고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지더군요. 게다가 그로 인해 배차도 심심치않게 깨져서 괜히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일도 생기구요...
시청에 민원도 제기해보고 시청 담당자와도 여러번 통화했는데도, 운수업체측은 '하차단말기 설치공간이 모자른다', '수수료가 두 배로 나가느라 수지가 안 맞는다'는 주장으로 일관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는 최소 중형버스(9m급, 35인승)부터 하차단말기 두 대를 운용하는데 인천시내버스는 대형버스(11m급)부터 하차단말기 두 대를 운용하느라 하차단말기가 하나 밖에 없는 차들이 많습니다.
특히 경기도 김포 마을버스는 중형버스로 운행됨에도 불구하고 하차단말기 두 대를 보란듯이 달고 다니더군요. 하차단말기 기종은 인천시와 동일하더랍니다.
당장 나갈 돈에 연연해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모르는 척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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