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시반경 김포 선수동에서 8600번 버스 탑승했습니다
차선 변경을 100m마다 한번씩.. 속도가 너무빨라 맨앞에 앉아있는데 튕겨나갈거같아서 타자마자 안전벨트를 했습니다
하차장에 손님 내려드리는동안 옆이 녹색버스가 손님을 태우고 있는데 'ㅆㅂㅅㄲ' 라며 길을 막아서 그러신건지 욕을 하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속도내서 달리시더라구요 ㅋ
백밀러로 비춰진 얼굴을 보고싶었는데 백밀러는 천장을 바라보고있어서 기사님 표정이 안좋으신건지 알수가없었습니다...
달리는 내내 불안하도 급정거에 급출발 급 차선변경... 이건 말이 안되는거같아요
여러사람 태우고 달리시는 기사님이 안전은 생각 안하시는 이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다음부터 8600번은 이용 못할것같아요 무서워서
누구보다 빠르고 편하게 가려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건데 한번 잘못탔다가 평생 못타게될까봐 누가 타겠습니까?
어디 불만이있어도 이런글 작성하지않습니다 . 이번에는 좀 심한거같아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할지 검색해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에 분명 차가 막히는데 왜 크락션을 울리시는건지... 주의, 재교육 부탁드립니다
현재 11시 27분 공덕역 도착하려고합니다
네이버 지도로는 1422번 버스타고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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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에 다리가 후들후들..(김포 8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