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9시가 조금 넘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주스를 들고탔고 다 먹은
빈 플라스틱 용기였습니다. 교통카드를 찍기 전 문 열기도전에 저를 째려봤고 카드를 찍으며 들고 타시지 말라고 시비거는 말투로 나오시길래 뜨끔해서 다 먹은 음료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뒤쪽 좌석에 착석 후 5분정도 지난 뒤
핸드폰을 만지며 심심해서 용기들고있는 빨때를 빨아먹으니 용기안에서
다 먹고 나는 플라스틱 소리가 났는데 그 소리를 듣자마자 다 먹었다면서!!
라며 반말과 함께 고객인 저에게 추궁을 하는겁니다 제가 다 먹었다고 말씀을 드렸고 째려보시면서 몸을 일으키시면서 쌍욕을 하시길래 제가 뭐라구요?? 다들었다고 말씀을 드리자 한번 해보자는거야!?! 하면서 다 먹은용기고 다음부터는 음료수 안들고 타겠다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참을 째려보시더니 다 들리도록 혼잣말로 쌍욕을 하시는겁니다 가는내내 쌍욕과 한숨을 하셨고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범마을쪽에 내려야해서 벨을 누르고 내리던중 거울로 째려보시길래
저는 모른척하고 내렸던 순간
버스 출발을 안하시고 멈춰서 저를 째려보시면서 저의 가는길을 주시하는겁니다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저도 째려보면 싸움이 일어날 것 같아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에 글을 쓰는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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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버스기사 쌍욕 및 불친절 신고합니다. 정말 불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