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수역에서 숭의역 방면 아침마다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기다리고 타려고 하면 9100번 기사님들은 차선변경도 안하시고
정거장쪽으로 들리시지도 않습니다.
제가 여러번 도로쪽으로 지갑을 내밀고 손을 심하게 흔들어야만 그제서야
정거장을 좀 지나서 멈춰 섭니다. 그리고 왜 그냥 지나가셨습니까 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당당하고 전혀 미안함이 없는 표정과 말투, 대답을 하십니다.
심지어 아무말도 안하고 대답도 안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운행을 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오늘 또 이렇게 지나가서 겨우 탔더니
6174 기사님이 밀씀하시더군요 “ 강남가는거 아니세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숭의역방면으로 간다는건 기사님이 뻔히 잘 알고 있으실텐데 말이죠?
이분말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섯번 넘게 경험했습니다.
한두번은 넘어가지만 못참습니다.
계속 올릴것이고, 개선될때까지 신고할겁니다.
개선해주십시오.
경고 주십시오.
이 내용에 대해서 추후 대처방안 및 징계 전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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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번 (강남-숭의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