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월 밤 23시 30분에 서창동 공영차고지(공영차고지가 마지막 종점이었습니다)를 지나간 30번 버스 기사님,
제가 탈 때 운전하면서 전화 통화하고 계셨구요. 그 후로도 한시간 넘게 종점에 올때까지 전화를 안끊으시고 운전하시더라구요. 친구랑 전화통화하시는 건지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운전하면서 계속 하시더라구요.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면서 한시간이 훨씬 넘게 전화를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인거 아시죠? 그리고 버스가 본인 개인 차량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하시는 플레이 리스트인지 노래를 엄청 크게 틀고 전화 하시면서 버스운전하시는 것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전화 통화하시면서 운전하셔서 사고나는 것은 아닌지 조마조마 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승객 모두 불편했지만 운전대를 잡고있는 것은 기사님이기 때문에 말씀 못드린것 같아서 이렇게 게시판에 올립니다. 버스 운행 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오래 전화하면서 운전하는 기사님은 처음 봤네요. 운행중 안전 수칙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버스에 탑승한 승객은 매우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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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버스 민원신고 접수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