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9100번 버스 신고 합니다. 정윤호 오수선 윤전기사 차랭

글 : ㅎㅅ (2018-07-06 07:20:22)

전 인천 시민이 아니고 인천에 들렀다가
서울로 가기위해 9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처음 탔을 때 부터 버스는 만차였고 저희는 입석한 상태였습니다.
처음부터 기사님의 불친절함을 느끼며 버스를 탔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고가의 악기들을 가지고 탓기때문에 더 예민하고 힘들었습니다.
차가 만차인데 심지어 서있는 사람도 있는데 에어컨을 켜주시지 않더군요 7월인데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버스안인데 무지 막지하게 밟아대시는 급브레이크로 승객 모두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앞에 차가 없는데도 급 브레이크를 밟는게 말이 됩니까?
첼로를 가지고 탄 학생은 3번이나 넘어질 뻔했습니다.
에어컨을 켜달라 몇번을 얘기해도 왜때문인지 계속 안켜주시네요.
인천사람은 아니지만 인천에 대한 이미지는 저와 제 친구들에게 너무 더럽게 남았네요.
인천이미지를 계속 더럽히고 싶으시면 이 기사님을 계속 고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승객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핸들을 잡고 있는 저 분이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왜 때문인지 급한 속도로 계속해서 차선을 바꿈으로 차체가 흔들리고 있네요 토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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