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번 버스 4년 째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기사님들 몇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친절하시고 승하차 시 승객들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다른 버스들과는 달라 참 좋았습니다 차량 내부도 청결하고 편해서 이제 다른 버스 타면 오히려 불편할 정도에요!
그런데 최근부터 젊은 기사님 한 분을 종종 뵙는데, 정말 인상적이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우진 기사님(?) 같은데..
모든 승객들이 승,하차할 때 눈 마주치며 인사해주시고 자리에 아직 앉지 못한 승객이 있으면 급출발 급정거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정류장에 정차 다 하시고 신호 체계 다 지키시면서도 목적지까지 빠르게 데려다 주셔서 너무 좋아요
당연한 거지만 지키지 못하시는 불친절 기사님들이 정말 많은지라 새삼 감동받았습니다~~
1301 번 기사님들 피곤하실텐데 항상 안전 운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우진 기사님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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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교통 1301번 버스 이우진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