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치욕적인 경험에 민원합니다. 빠른 답변바랍니다.

글 : 병신같은17번 (2008-09-21 19:58:33)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17번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17번버스가 왔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저는 어의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버스가 그냥지나가 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순간 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버스는 지나갔습니다. 근데 그 버스는 신호등에 걸려 멈추었을때 저는 그쪽으로 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탔는데 기사는 "미안합니다. 못봤습니다."라는 말이아닌 왜 가던 버스를 세우냐며 저에게 개쪽을 주던군요. 왜 내가 사람들 많은데서 그런 개쪽을 당해야 하는 지 모르겠고! 정류장에 버스를 안세워주는거! 원래 버스는 정류장에 서야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지나가는 데 손을 드냐고하는 그 기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그리고 한번 뭐라하면 됬지 3정거장이 지나가도록 저에게 개쪽을 주었습니다!!태어나서 이런 개쪽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도 분이 안풀리고 화가 치밀어올라 흥분을 가라앉을수가 없습니다!! 버스가정류장에서 서는 것은 당연한것인데 정류장에 안서고 그냥 지나려는 버스를 타겠다는 의사표현으로 손을 든것인데! 17번버스 번호16번이였습니다. 그 기사 뚱뚱합니다. 알아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런 치욕적인경험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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