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9시 21분경에 경인교대 역을 지나간 90번 버스기사님.
이마트앞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도 지나치려다가 내리는 손님이 있어서 겨우세우고서는
핸드폰 통화하며 버스에 오른다며 불손한 태도로 전화끊으라며 짜증내고
알겠다며 전화 끊은 이후에도 혼자서 짜증내며 두세번을 계속해서 핸드폰쓴다며 짜증내셨다는데요..그 사람이 제 아내입니다.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사용한게 잘못이라면 인정하겠지만 큰소리로 통화한것도 아니고 말씀하시자마자 바로 전화를 끊었는데도 스스로 짜증을 못이겨 계속 큰소리치시고.. 상대가 건장한 남성이어도 그렇게 하셨을까요? 제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는 않으셨을것 같군요. 저희가 서울버스와 인천버스를 연계해서 타고 다니는데 인천버스 기사님들 너무 불친절한 것 같아 서울버스기사님들과 너무 비교되더군요. 기사님들 서비스 교육좀 철저히 시켜주시죠. 그런거 지적하시는 것도 좋지만 버스정류장 무정차 통과좀 하지 마시고 버스에 타면 인사도 좀 하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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