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너무너무너무 불친절 시영운수 28번

글 : 이미영 (2008-10-29 19:15:40)

이사와서 첨 타는 버스라서 노선도 잘모르는대다가 애도 업고있는 와중에 버스안에 있는 노선도에는 내가가려는 목적지는 적혀있질않길래
아저씨 00000 가냐고 물어봤다 대답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완전 생무시 .. 운전중도 아니고 신호대기중에 그것도 손님이 달랑 나까지 셋 내가 뒤에 앉아서 물어본것도 아닌 앞자리에 앉아서 물어보는데 안들리는가 의아했지만 그래도 한번더 아저씨 이버스 00000 가요? 라고 물어봤지만 그래도 대답은 커녕 반응도 없이 껌만 짝짝 씹고있는 기사분,..
조금 생각이 혼란스러워 혹시 유리벽이 반 가려져 있어 안들리는가 싶어 큰소리로 아저씨 안들리세요? 이버스 00000가냐고요 ? 라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대뜸 왜 짜증을 내요? 그럼 여직 들렸단 말인가? 그냥 물어보면 되지 짜증을 내냐며 이아줌마가 어쩌구저쩌구... 만약 내 목소리가 처음 들린거였다면 그냥 아저씨야 말로 방송듣고 가라던지 거기간다고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그만인것을.. 짜증을 냈네안냈네.. 따지고들며.. 내가 짜증을 냈다쳐도 그럼 두번세번 물어보는손님말에 대꾸도안하고 아무런반응도 없는 버스기사는 잘한건지 정말 어이없고 화가나서 .. 900원씩이나 하는 버스비가 그리아까운적은 처음이다.. 친절은 눈꼽만치도 찾아볼수없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둥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안해서 적자라는둥 그러면서 버스비나 올리는 회사들도 다 웃기는 일이다 ..
조금 힘들고 귀찮아도 그냥 네라고만 말해줬어도 서로가 기분좋게 아무일 없을수있는것을..
시영운수 최원영씨... 당신 너무 불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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