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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저씨

글 : 김정금 (2008-09-29 17:27:05)

전 50대 아줌마입니다.
2008.09.27일 10시경 1347호를 타고 송도쪽방향으로 가는데
아줌마한분이 다리가 불편하신걸 가사분께서 유심히 살펴
신호대기중 그아주머니에게 다다가 내리실때 꼭 벨만누르고 편히계시라는 당부말씀을 잊지않으시더군요.
기사분의 아름다운 말씀에 저도 흐뭇하더라구요
정확한 차량번호는 맞는지 모르구요.
기사분 성함은 차량에 이병규씨라고 써있었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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