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RE]:6-1번 23일 아침 사고

글 : 인천버스조합 (2009-02-26 09:52:23)

<승객>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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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출근하는데 날벼락 맞았습니다.
>6-1번 대인교통 관계자, 버스 기사분들 꼭 필히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그날 저는 버스에 대해 불신이 생겨서 앞으로는 타기 힘들거 같습니다.
>버스 운전이라는게 얼마나 시간에 쫓기고 힘든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수십명의 생명을 담보로 운전을 하시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진 않으신지요.
>한사람의 미숙,잘못된 판단,부주의로 수많은 사람이 다치는건 생각해보신적은 없나요,
>전 그날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잘 받고 나왔지만 아직도 아픕니다.
>왜 제가 900원의 버스요금을 내고 출근길에 다쳐야 합니까?
>제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에서 그런일을 겪을줄 알았다면 타지도 않았습니다.
>동춘소방서 사거리, 자주 그런일이 빈번한 지역입니다.
>더군다나 거기서는 이상하게도 직진하는 6-1번 버스는 우회전 차로에서
>꼭 직진을 하더군요.
>그날은 신호를 받고 출발은 했습니다만 부주의는 인정하시겠죠?
>버스기사분도 많이 안다치셨으면 하네요.
>저는 무섭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구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승용차가 들이받았을때의 그 충격이며 소리,진동까지도요, 앉아있던 제가 떨어지면서 팔걸이에 부딪치며 갈비뼈를 다쳤습니다.
>최소한 죄송하단 전화는 한통 받을줄 알았습니다. 그날 병원엔 저혼자 실려갔더군요.
>비록 그쪽 잘못은 아니였지만 어쨌든 전 그 버스에 타고 있다가 날벼락을 맞았으니까요.
>버스운전의 일을 자신있고 당당하고 난 수많은 직장인,학생들의 발이 되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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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조합입니다.
사고관련은 업체량 말씀을 하셔야하는 부분입니다.
6-1번 회사인 대인교통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인교통 : 50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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