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4 오전 7:30분경 버스 4604 를 타고
9:10분경 래미안아파트에서 내리려고 그 전에 벨을 눌렀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내리실분 있어요~? 라고 물어보더니 아무도 대답이 없어서 래미안아파트 정류장을 지나갔어요
귀에 이어폰끼고 있는 사람도 많을텐데 저 뒷자리에 있는 저는 그게 잘 들리지도 않았고 설마 벨을 눌렀는데 안내려 주지는 않겠지 하고 했는데 그냥 지나가시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출근시간에 김포>서울 방향 래미안아파트 정류장은 중간버스전용차로가 아니고 우측 도로에서 세워주는데 이랬던 저랬던 벨을 눌렀으니까 내려주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자고 있다가 정류장 다와갈때쯤 번쩍 눈을 뜨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아 그래요 이거 뭐 그냥 쿨하게 다음 정류장에서 걸어가야지 좋게 생각할 수 있어요..기사님도 고생하시는데.. 저도 버스민원 처음 넣어보는데.. 이 기사님은 예전에도 다른 사건들이 있었어서 쓰게 됬네요
생리현상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꽉 막혀 있을때도 아니고 올림픽대로에서 화장실을 2번이나 가고.. 논현역쯤에서도 갑자기 세우더니 상가 화장실을 다년오고
그 날은 총 3번이였네요.. 생리현상이고 오래 운전하시다 보니 그러려니하고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 정류장 지나쳐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주실땐 저번일들이 마냥 좋게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좀 부탁드려요.. 거의 모든 정류장에서 내려주시는게 원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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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1 버스 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