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인천71바5856 523-1 버스기사 불친절 신고합니다.

글 : 인천시민 (2020-09-27 17:21:46)

저는 9/27 오후 10시가 안된 시각에 문화예술회관 정류장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가는 도영운수 523-1 인천71바5856 버스를 탔으며 10:06 분 경 석암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카드 찍고 자리에 앉으려 걸어가는데 기사님이 직진을 빠르게 하다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여 저는 넘어질까봐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이 넘어질 뻔 하고 놀라서 소리까지 지른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일절 없으셨어요. 승객이 타면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제가 젊은 사람이라 운동신경이 좋아 넘어지지 않았다고 쳐도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이 탔었으면 분명 부상당했을만한 속도와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급정거를 하시는 바람에 저는 어디 접촉사고라도 난 줄 알았네요. 제가 버스에 타는 순간부터 내릴때까지 혼잣말인지 저를 향한 욕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기사님의 모습은 정말 저를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승객은 저 혼자 뿐이였기에, 욕설을 내뱉는 기사님 때문에 오는 내내 겁이 나고 불안했습니다.
오늘 이 기사님좀 찾아서 교육 제대로 시켜주세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와닿으실 겁니다. 편하게 가야 할 퇴근길에 쓸데없는 급정거로 인하여 본인이 넘어져 다칠 뻔 했고 듣기 싫은 안좋은 욕을 내내 들으며 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화가 나고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이 한분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버스에 대한 이미지까지 나빠지려 합니다.
앞으로는 개선된 모습 기대하며 글 마칩니다. 수고하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정 및 삭제 버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