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금요일 아침 7시 10분 쯤 28번을 탔던 승객 입니다.
버스번호 1007번이였고, 운전기사님 성함은 이선재님 이십니다.
아침부터 불쾌해서 글을 올립니다.
항상 아침에 KT전화국에서 계산동까지 이용하는데 28번타면서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운전기사님이 너무 불친절하였습니다.
내리기전 벨을 누르는데 도착하기 전에 눌렀다는 이유만으로 승객에게 화를 내시면서 "내리시는거에요? " 그러시고, 다리가 아프신 할머님이 내리는데 벨은 미리 누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늦게 내린다는 이유로 뒷문을 그냥 닫아버리고 출발하시려고 하셔서 할머님께서 "내릴꺼예요" 하시니까 "그럼 빨리빨리 내려야죠" 하면서 화를 내시고 신호 걸릴때마다 급정거를 계속 하시고 앉아있는데도 계속 몸이 앞으로 튕겨나가듯 되고... 제가 운전해도 저렇게 급정거는 안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 퇴근하면서 한번도 이런적 없이 잘 이용해왔는데 오늘은 너무 불쾌했습니다. 왠만하면 그러려니 넘어갈수도 있는일이지만 어르신들한테 그렇게 행동하시는건 아니지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개선을 해주시던지 기사님에게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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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버스 기사님 신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