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범양상가에서 7시 50분쯤 28-1번을 탔습니다. 그리고 풍림아이원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려고 벨을 눌렀는데 정차해주시지 않고 그냥 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세워주세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왜 서있지 않았냐면서 퉁명스럽게 뭐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벨을 눌렀는데요 라고 말씀드리고 그냥 내렸는데요. 누가 맞는 겁니까?? 제 생각엔 버스가 멈추고 나서 승객이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앉아 있던 자리는 버스 후단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였습니다. 제가 벨을 누르지 않았다면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저는 벨을 눌렀고 하차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좌석에 앚아있었습니다. 누가 맞은건지 알려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제가 맞다면 버스 기사님한테도 주지시켜 주십시오.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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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번 기사님의 퉁명스러운 질타에 관하여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