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버스들은 그래도 10분정도 기다리면 바로 오는데
16-1 버스 배차는 시외버스보다 더 심한것같네요.
30분넘게 기다리라는게 말이 되나요?
집이랑 버스정류장 거리랑 가까워서 버스 시간보고 출발을 합니다.
일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버스 도착정보도 뜨지않던게 갑자기 인천대공원이라고 뜨더군요. (네이버지도로 버스 오는 시간봅니다)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힘들게 뛰던와중 16-1 버스가 신호에 걸리더라구요. 버스정류장 버스라 그려져있는 선에서 1m도 안벗어난 상황이였구요, 신호때문에 정차하고있는 상태라서 열어달라고 문을 세번정도 두드렸습니다. 뒷차 예정시간보니깐 31분이라고 뜨는데^^ 문열여주실 융통성조차도 없으신건가요? 다른 기사님들은 안된다고 몸짓으로 표현하거나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웬만해선 열어주시던데 오전10시경 남동초등학교지나가신 2225번 버스 기사는 아예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한번 놓치니깐 31분을 기다리라는 것도 화가나는데 2225번 버스 기사태도때문에 기분이 더 상하더라구요.
아 지금 이 글을 쓰는 중간에 6-1 버스는 2번지나갔네요.
버스 기사 태도도 문제긴 하지만 배차때문에 한두번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앞뒤 버스 간격 좀 잘 맞춰주시든지, 버스 수를 늘리던지 제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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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배차 정말 화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