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월 9일 09시 35분 경 523-1번 버스 정류장 표지판이 있는 주안역 지하상가 4번 출구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523-1번 버스가 보여서 정류장 앞에 서면 타려고 기다렸는데 515번과 515-1번 버스정류장 에서 인도 앞에서도 아닌 차도 한 가운데에서 승객들을 내려주었고 다른 승객들도 그 것을 보고 달려가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서 있었던 곳이 정류장이므로 제 앞으로 올 줄 알고 기다리다가 차도에 까지 내려가 손을 흔들었는데 버스 기사님은 무시하고 안쪽 차선으로 이동해 떠나 버렸습니다.
지정 정류장 이외의 곳에서는 승하차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버젓이 지정 정류장에 서 있던 저를 무시하고 가버린 버스 기사님께 너무 화가 납니다.
추운 날씨에 정직하게 기다리고 있던 저를 기만하신 1월 9일 09시 36분 에 주안역 정류장을 통과한 523-1번 버스 기사님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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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1번 버스 신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