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버스 88번 기사님 신고합니다.
글 : 인천시민  (2018-10-11 12:47:10)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요 . 웬만하면 다 그냥 참고 넘어가는데 이건 진짜 참을수가 없네요 .

대략 4시경 부천 88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제일 마지막으로 탔고요.
손잡이를 잡기도 전에 기사님이 급출발을 했다가 급정거를 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거의 뒤로 구를뻔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다시 손잡이를 잡으려고 손을 뻗기도 전에 또 급출발에 급정거를 하셨고요 .
그러는 도중에도 좀 잡으라며 뒤에서 소리치셨어요 . 손잡이를 잡으러가고 있는데 그러면 당연히 못잡죠 .
그러더니 버스에 탔으면 손잡이 좀 제발 잡으라고 . 왜 잡지를 않냐고 하시면서 고래고래 언성을 높이셨고요,
안잡아서 다쳐놓고 기사들만 탓한다고 하시면서 운전하시는 내내 소리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 손잡이 잡으면 다칠일도 없다 , 여자들이 유독 손잡이를 안잡더라 , 다칠거 뻔히 알면서 왜 안잡냐, 손잡이를 안잡으니까 기다리느라 출발도 못한다 하시며 계속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굉장히 흥분되있는 상태셔서 무슨 말씀 드리기도 무섭더라고요, 말이 통할거 같지도 않았구요.

듣고 보니 운전하시면서 승객이 다쳐서 무슨 일이 있으셨나본데 , 그 화풀이를 왜 다른 승객에게 하는거죠 ?
그리고 무슨일이 있었다면 더 조심히 , 안전하게 운전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분명 실수가 아닌 고의였습니다. 저는 다행히 중심을 잘 잡아서 다치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 그랬다면 크게 다쳤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운전을 험하게 하지 않으면 승객이 다칠일도 없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이 ..승객들이 다 자리에 앉은 후에 출발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 ..
운전도 엄청 격하게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운전하면 손잡이 잡고 있던 사람도 다칩니다 .

웬만한 일들은 다 그냥 참고 넘어가는데 이건 진짜 참을수가 없어요 .
무슨일이 있었던간에 그렇게 감정적으로 ,고의적으로 승객들한테 보복을 하고 화풀이를 하는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무서워서 앞으로 88번 버스 이용하고 싶지가 않네요 ,

좋은기사분들도 많고 안전운전 해주시는 기사분들도 많은데
몇안되는 저런분들 때문에 기사님들의 이미지만 안좋아지네요.

처벌 부탁드립니다.

버스뒤에 버스기사자격증 (?) 이라고 붙어있는곳에 적힌 성함과
버스 번호표 적어두고 가겠습니다 .

부천버스기사 김종윤
버스 번호표 (경기71 아 3584 ) 입니다 .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정 및 삭제 버튼을 클릭하세요!

 
  Copyright 2003 인천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All Rights Reserved. ☏ 032-57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