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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춘역 522버스 서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 글 : 인천시민 (2017-06-25 18: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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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더워서 나무 아래에 그늘 피하고 있는데 갑자기 522버스가 오면 버스가 사람이 없다 생각하고 휙가버립니다. 마치 원래 서지도않는 정류소마냥...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적어도 승객이 서있는곳 근처와서 문을 열지는 않더라도 멈칫하는 흉내라도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예 보도쪽으로 오지도않고 가던길 갑니다... 522기다리는 곳이 있고 버스기사분께서는 그곳에 사람이 없다 판단하여 그러시는것같은데 처음 타는분들은 522기다리는 줄이 있는준도모를거고 뙤약볕에 서있기 싫어 어중간한곳에 서있던사람은 버스 놓치고.... 뭐 표시가 되어있는것도 아닌데 버스기사분께서는 왜 승객이 없다 생각하시고 지나치시는지 고작 몇분 기다리는게 대수나 생각하겠지만 폭염주의보뜨는 날씨에 양손가득 짐들고 버스대기시간도 나타나지않는 버스기다리는 사람 생각해보세요 분노조절장애가 이런것일까 싶었습니다. 진짜 이거.고치셔야해요 다음번에 이런일겪으면 전화로 민원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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